밀푀유 나베 만들기 간단 요리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집에 장모님이 직접 키워 보내주신 배추가 있어 간단하지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간단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 보았어요 ~
밀푀유 나베는 천 개의 잎이라는 뜻이라는데요
기본적으로 고기 , 깻잎, 배추가 곂곂이 쌓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넣은 후 육수를 만들어 넣어 끓여먹는
국물 전골 요리입니다.
육수는 사골육수 또는 해물 육수를 사용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물육수를 추천드려요 ~
지금부터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밀푀유 나베 만드는 방법
밀푀유 나베 육수 만들기 추천 (해물육수 만들기)
저는 이렇게 된 육수 팩을 집에 구비하고 있다가 요리할 때 넣어서 사용하는데요
없으시면 다시마 새우 , 멸치(똥게거 후)를 넣고 끓이기 제거하셔도 좋아요
육수의 간은 참치액으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약간 간간한 맛이 있어야 국물이 더 좋아서 참치액으로 간을 하였어요
밀푀유 나베 만들기
배추- 깻잎- 고기 순으로 쌓아주시고 저는 3등분을 해서 절단면이 위로 가게 전골냄비 주변으로 돌아가면서 쌓았어요
중간에 깻잎이 모자라서 고기와 배추만 넣은 부분이 보이네요 ~ ㅎㅎ
고기부위는 소고기 샤부샤부용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빈부분은 바닥에 양파를 채 썰어 깔아서 높여주고
위에 버섯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밀푀유 나베 끓이기 및 먹기
육수를 국자로 살살 넣어주고 강불에 끓이다 끓어오르면 불을 조절합니다 (넘치지 않게)
끓어오르면 살짝 냄비 뚜껑도 닫아서 전반적으로 익혀주세요~
곁들임 주 : 가평 막걸리입니다
밀푀유 나베 소스
: 저는 일본식 간장에 물을 약간 타고 식초 조금에 생고추냉이를 타서 먹었습니다
밀푀유 나베 사리 추가 (라면사리)
남은 국물에 사리를 추가해 봤는데요
저는 오늘 라면이 당겨 라면사리를 넣어 봤습니다
라면은 약간 간간해야 더 맛있어서 일본식 사시미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배추를 잘게 썰어 추가하고
매콤한 맛을 위해 페퍼로 치노 고추와 고춧가루를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주말 밥상을 먹었는데요~
여러분들도 간단하지만 맛있는 전골요리 한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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