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하와이 편) ep.5 [평점 3점] - 외국에서 이발해보기! 하와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thoms 이발소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하와이 도착 후 제일 먼저 쇼핑센터에 들려 이발한 후기를 한번 올려보려 합니다 ~
장시간의 비행으로 머리가 많이 엉망이기도 했고 예식때문에 머리를 평소보다 길렀기 때문에 머리를 한국에서 다듬고 오려다가
그래도 이왕이면 해외에서 이발해보자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하면서 방문하였습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 후 굉장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향한 곳은 바로 시내에 위치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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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에 쩔기도하였고 여행지에 왔으니 여행지스러운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로스(ROSS) 매장사이즈가 얼마 안 남은 제품이나 조금의 흠이 생긴 물품들을 50~에서 90프로도 할인하는 경우도 있는 매장입니다이것저것 안 파는 거 없이 다양하고요 ~다만 사람이 많이 몰려 원하는 물품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저희도 살만한 게 없어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쇼핑센터의 크기는 송도에 위치한 현대아울렛과 비슷한 정도의 규모였고 여기저기 구경 다니면서 하와이안 물품을 하나씩 구매하였습니다~결국 한 상점의 동대문 뺨치는 판매기술의 일본인 사장님에게 코디를 받아 누가 봐도 하와이안 관광객 복장으로 변신 완료했습니다
쇼핑하느라 피곤해진 몸을 충전하기 위해 별 다방에 방문합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쳐 인테리어 한국과 별 차이 없습니다.
카페인 충전도 뽝 해주고요~
여러 가지 하와이 풍의 제품을 파는데 와이프는 스타벅스 하와이안 텀블러가 마음에 드는지 겟또 하였습니다.
복장 구입이 완료되었으니 남편이의 로망인 하와이안 머리 장착하러 떠나 봅니다~ 인터넷 검색 없이 최대한 현지인들이 많이 올만한 이발소로 결정 직행합니다~
들어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미용실 안에 분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좀 ㅋㅋ부끄러웠는데요 그래도 이왕 결심했으니 머리를 이발해봅니다
제 머리를 잘라 주신 분은 일본분이라고 하신듯했어요
근데 제 의견은 안 물어보고 자꾸 하와이안 스타일로 잘라주신다고만 하시면서 잘라주시더라고요 ~
그리고 생각보다 손길이 섬세하셨습니다 ㅎㅎ
결국 하와이안 스타일로 이발 완료 ~ 턱에 밴드는 잠결에 면도하다 살을 깎아 버렸네요~ ㅎㅎ
그리고 쇼핑센터 앞에 해변이 있어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
이렇게 하와이에서 현지 스타일로 변신하는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다른 나라 여행 시 그 나라의 스타일로 다녀 도는 것도 그 나름의 재미가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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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와 이발소의 쩨리 아빠 평점은요
3/5점 입니다
쩨리 아빠 평점 기준표
0점 : 최악 "다시는 안 갈래요 ~"
1점 : 별로예요 " 공짜면 갈래요 내 돈 내산을 싫어요"
2점 : 보통 " 내 돈 내고 산 가능! "
3점 : 좋아요 " 꼭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 방문 시 있다면 방문할래요 "
4점 : 정말 좋아요 " 주변에 좋았다고 추천할래요"
5점 : 이런 곳은 처음이에요 이 곳때문에 여행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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