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 광주 1913 송정역 시장 방문 주전부리 후기(불꼬챙이, 또아식빵)목포에서 광주 ktx 탑승 후기

여행기록 - 광주 1913 송정역 시장 방문 주전부리 후기(불 꼬챙이, 또아 식빵) 목포에서 광주 ktx 탑승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출장겸 방문한 광주 송정역에서 기차 시간이 남아 가까운 관광지인 광주 송정역 시장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ktx를 이용하였으며 ktx이용에 관한 후기도 포함입니다.

 

ktx 이용후기(목포->광주송정역)

 

목포에서 광주 송정까지는 35분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짧은 구간입니다.

기차는 목포에서 출발하여 산천까지 가는 열차였습니다,

 

목포역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기도 했고 평일 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좌석입니다. 역시 사람이 없어 좋았습니다.

 

다리 넣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넓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의자 각도 조절 및 기내 방송을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는 단자입니다.

 

야간열차 탑승 시 책을 보거나 할 수 있는 전등이 있습니다.

 

가방 등을 걸 수 있도록 창쪽에 접이식 걸이가 있는데 복도 쪽 승객은 없어서 불편할듯합니다.

 햇빛가리개가 창문에 숨겨져 있으며 낮에 눈이 부실 때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앞좌석 밑에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있습니다. 콘센트가 있는 부분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열차 사이 공간입니다. 입석을 위한 자리? 인지 접이식 의자도 있었고 부피가 큰 캐리어를 보관하는 보관장소도 있었습니다

화장실 내부입니다. 좌변기와 세면대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광주 송정역 1913 시장 후기

드디어 짧은 기차여행을 마치고 송정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송적 역은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여러 가지 조형물도 있고 재밌는 분위기였습니다.

 

 

광주 송정역 1913 시장입니다. 횡단보도 한 개만 건너면 바로 보입니다.

내부에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출입구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출입구에 시장 이름이 크게 있었습니다.

 

시장의 분위기는 신식은 아니고 오래된 건물에 여러 가지 잡다한 가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재래시장의 느낌은 아니고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 위주의 시장으로 느껴졌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들도 조성되어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먹거리 중 제가 픽한곳은 불 꼬챙이라는 삼겹살말이? 였습니다

가게 앞에서 큰 철판에 음식을 준비 중이셨고 

고소한 냄새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문 후 식장에서 먹고 가려고 가게 내부로 들어왔는데요 내부가 옛날 학교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급훈은 맛있게 즐겁게 신나게 먹자입니다 ㅎ

 

주문한 삼겹살 말이입니다. 겉에 치즈를 추가해서 코팅된 듯이 나왔는데 비주얼은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에 버섯 등 야채가 들어있고 겉을 삼겹살로 둘러서 구워낸 요리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조화가 잘 안되어 실망스러운 맛이었습니다.

한 번쯤 먹어보는 건 괜찮지만 2번 먹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를 위한 선물을 사 가기 위해 또아 식빵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여러 가지 식빵을 파는 곳이었는데요 

 

저는 옥수수 식빵을 구입했는데 달콤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광주에 위치한 1913 송정역 시장 후기였습니다